아파트형공장도 ‘랜드마크’로 진화중

  • Array
  • 입력 2011년 8월 17일 16시 31분


코멘트
오피스텔, 아파트형공장 새로운 수요 인기
지식산업센터 첨단화, 대형화 트렌드 반영

아파트형공장도 랜드마크 프리미엄을 기대해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건설사들이 지식산업센터 건설에 참여하는 사례가 늘어나면서다. 최근 건설사들이 조성하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는 고급 아파트 단지 못지 않는 랜드마크급으로 건립되고 있기 때문이다.

업계에 따르면 최근 건설사들도 지식산업센터 건설에 나서고 있으며, 첨단 유비쿼터스시스템을 적용하고, 초고층 빌딩으로 건립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다.

최근 조성되는 지식산업센터(옛 아파트형공장)는 랜드마크급으로 건립되면서 아파트 못지 않은 인기를 이어가고 있어 주목할만하다. 또한 입지 및 규모가 뛰어난 지식산업센터가 속속 등장하고 있어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고려개발은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서 아파트형공장 ‘인덕원 디지털엠파이어’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형공장은 지하3층, 지상13층 2개동 규모로 올해 12월이면 준공이 완료될 예정이다. 1층 지원시설은 현재 100% 분양을 완료했다.

무엇보다도 안양벤처밸리 내 랜드마크로 조성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에 따라 인덕원 디지털엠파이어는 입주 기업의 비즈니스 스타일에 따라 공간 구성이 자유로운 맞춤형 평면 설계를 선보인다. A동에는 확장을 고려해 3면 발코니를 서비스 면적으로 제공해 입주 기업의 특성에 따라 휴게실, 업무보조공간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상2~13층은 4.2m 층고를 적용해 쾌적한 업무 환경을 제공한다. 주차공간도 넉넉하다. 법정대비 약 1.8배의 넉넉한 주차공간을 확보해 편리하며 하역장을 진출입구와 근거리에 배치해 물류동선을 최소화했다. 화물차가 지상 4층까지 직접 올라가는 드라이브 인 시스템도 적용한다.

한편, 층별 구조에 따라 하중을 차별화해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지진과 강풍 등 자연재해에 대한 구조적 안정성을 검증한 특화 설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경 시설도 뛰어나다. 지하 공간의 채광성 확보와 지하시설로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썬큰광장을 조성한다. 또한 옥상정원도 있어 관악산 조망이 가능하다. 건물 중간층인 5층에는 입주자들의 커뮤니티와 휴식을 위한 휴게공간이 마련되며 저층부 입주자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다목적 회의실도 조성해 직원회의, 고객상담, 바이어 접견, 교육이 가능하도록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빗물 이용시설 등 친환경 에너지를 활용해 에너지 및 관리비 절감도 가능하다.

에너지 절감효과가 우수한 전열교환식 환기시스템, 초고속 정보통신과 CATV 등 첨단시스템, 전력 및 조명제어 시스템 등도 갖출 예정이다.

인덕원 디지털엠파이어는 4호선 인덕원역이 도보 거리에 있는 ‘역세권’ 아파트형공장으로 강남권 2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또한, 경부,서해안고속도로, 제2경인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왕~과천간 고속화도로가 가까워 교통이 편리하다. 인덕원디지털엠파이어 사업지 앞으로 왕복 8차선 시민대로가 위치해 있다.

인근에 안양시청, 법원, 공원, 동원구청 등이 가깝고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한림대 성심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있다.

수도권을 대표하는 벤처단지로 급부상하는 안양벤처밸리 내에 위치해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터미널 부지, 대한전선 안양공장 개발예정지 등이 있어 개발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해볼 수 있다.

한편, 취득세와 등록세를 100% 면제받을 수 있으며, 재산세와 종합토지세도 5년간 50% 감면받는다. 또한 중도금 20% 무이자 융자, 안양벤처밸리 육성자금, 최대 70% 장기저리융자 등의 자금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입주 후에는 공용시설 이용으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분양관계자는 “타 아파트형공장은 전용 200평으로는 전 층 모두를 사용할 수 없지만 디지털엠파이어는 2개동으로 나뉘어 전용 200평도 한 층을 모두 사용할 수 있어 사옥으로도 손색이 없으며, 3면 발코니 무료 확장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말했다.

분양문의 031-476-4555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