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1,700 붕괴…하락폭 10%육박

  • 동아일보
  • 입력 2011년 8월 9일 11시 25분


코멘트
9일 코스피가 180포인트 이상 폭락하며 1700선 밑으로 내려왔다.

1700선이 깨진 것은 지난해 7월8일(종가 기준 1698.64) 이후 13개월만이다.

코스피는 오전 11시20분 현재 전날보다 184.43포인트(9.87%) 내린 1685.02를 나타내고 있다.

코스피는 1684.68까지 내려갔다. 장중 낙폭은 184.77포인트로 역대 최대 수준이다. 직전 최대 낙폭은 전날의 143.75포인트였다.

외국인이 5627억원 순매도중이며 개인과 기관이 3149억원, 2520억원 순매수중이다.

또 오전 11시23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6.17포인트 하락한 406.52를 나타내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3.30원 급등한 1095.80원을 나타내고 있다.

디지털뉴스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