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상품은 은퇴자나 거액자산가들에게 유용한 월 지급식 상품으로 매달 투자원금의 0.5%를 지급하면서 포트폴리오에 편입하는 대부분 자산을 위험 대비 수익성이 좋고 과세표준이 낮은 혼합형 펀드로 구성해 세금부담을 줄였다. 혼합형 펀드에 80%, 주가지수 상장지수펀드(ETF)에 최대 20%를 투자해 주식편입비중은 평균 52%로 조절했다. 이자소득을 발생시키는 채권형 상품을 줄여 절세를 추구하기 때문에 금융종합소득과세 등 세금에 민감한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대상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희주 대우증권 상품개발부 이사는 “골든에이지 절세형 포트폴리오는 정기 월지급을 하면서도 물가상승 수준의 자산증식을 기대할 수 있다”며 “종합소득과세가 부담스러운 거액 자산가에게도 적합한 상품”이라고 말했다. 대우증권 전 지점에서 1억 원 이상, 1000만 원 단위로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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