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덕이지구에 유럽풍 명품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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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1년 2월 24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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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 분양


《전세금 상승과 전세 품귀현상이 계속되면서 시장이 술렁이고 있다. 아예 집을 마련하는 수요자들도 늘고 있고 특히 서울 내 수요자들이 도심과 가까운 수도권 지역으로 관심을 돌리고 있다. 올해 신규 입주물량이 급감해 전세난이 심화되고 있어 실수요자는 이번 기회에 내 집 마련에 나서 볼 만하다. 사두기만 하면 집값이 오르던 시대는 아니지만 입지가 뛰어나고 개발호재의 수혜를 누릴 수 있는 알짜 물량이라면 향후 시세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실수요자라면 드림리츠가 시행하고 신동아건설이 시공한 경기 고양시 일산 덕이지구 ‘하이파크시티 신동아 파밀리에’를 눈여겨볼 만하다. 3316채 대단지 아파트로 우수한 교통여건, 유럽풍의 단지설계와 조경, 차별화된 고품격 커뮤니티 공간, 대형 개발계획 등 명품단지의 요건을 갖추고 있다.》
○ 영어 아카데미, 수영장 등 인프라 눈길


단지 인근에 킨텍스, 대형마트, 백화점, 호수공원 등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특히 킨텍스는 2013년까지 150만 m² 터에 100층 이상의 초고층 주상복합빌딩과 아쿠아리움, 특급호텔, 차이나타운, 쇼핑몰 등이 모여 있는 복합 비즈니스 콤플렉스로 변신할 예정이다. 한류월드는 고양 일산서구 장항, 대화동 일대에 테마파크, 한류문화시설과 상업시설, 호텔 등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의 한 공인중개사는 “최근 고양시 개발계획이 현실화되면서 일산 서부권을 중심으로 매수 문의가 늘고 있다”며 “2012년 경의선 완전개통, 제2자유로 개통, 한류월드 개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개발, 명품신도시 개발 등 개발의 중심축에 있다”고 말했다.

단지 내 교육·편의 시설도 눈길을 끈다. A2블록에는 국제 규모의 명품 영어아카데미 시설이 도입된다. 유치부와 초·중·고교 학급별 영어 프로그램과 함께 강의실과 멀티미디어실, 독서실, 영어 음악실도 운영한다. 선진화된 영어 교육 프로그램을 적용하고 원어민 강사를 채용할 계획이다. A4블록에 들어설 ‘4개 레인 수영장’과 ‘스위밍풀 파크’는 일산에서 처음 들어서는 편의시설이다.

또 유럽형 파크 개념을 도입해 공원을 최대한 조망할 수 있도록 모든 단지가 타워형으로 설계됐다. 모든 단지에 2층 높이의 필로티(지상층 개방 양식)가 설치돼 공간 활용성을 최대화했다. 발코니 확장형 설계로 공간 활용도 및 안정성도 강화된다.

유럽식 고급 주택가의 주거 환경을 그대로 옮겨 놓은 점도 눈에 띈다. 삼성에버랜드가 조경을 맡아 단지를 특화했다. 삼성에버랜드 담당자는 “조경시설은 서울 강남, 서초지역 신규 입주아파트와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말했다.

단지 안에는 실제의 산을 모티브로 한 7m 높이의 인공 석가산이 두 곳에 배치돼 있다. 자연석을 이용한 진경석산을 만들고 분재형 소나무, 진백, 철쭉, 벚나무 등 10종, 1000여주를 식재했다. 석산의 이미지를 재해석해 유럽형 단지와 조화시킨 수종들로 멋스럽게 표현했다는 게 업체 관계자의 설명.

또 어린왕자, 로빈후드, 피노키오 등의 블록별 테마공간은 삭막한 도시공간에서 따뜻한 동심을 느낄 수 있도록 꾸며졌다. 4만 m²의 중앙공원, 1만 m²의 생태공원 등 대형 공원들도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자연환경도 우수하다.

○ 탄현역과 제2자유로로 서울 가까워져

경의선 복선전철 탄현역이 아파트 단지에 인접해 있어 서울 접근성도 개선됐다. 경의선 급행열차를 이용하면 서울 마포구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시티까지 20분, 서울역까지 35분 이내에 닿을 수 있다. 2012년 복선전철 2단계까지 개통되면 용산역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1월 개통된 제2자유로를 통해서도 20분이면 서울 상암동까지 도착할 수 있다. 이르면 내년 말 착공예정인 GTX가 개통되면 킨텍스에서 강남까지 22분, 2017년 용산역과 신분당선 연장선이 연결되면 강남역까지 45분에 닿을 수 있다.

3월 초 입주를 앞두고 있는 이 단지는 최근 입주예정자 100여 명을 초청해 아파트 공사 현장을 공개하고 공동사용공간에 대한 시공 설명회를 가졌다. 회사는 덕이지구 2블록 공사현장에서 엘리베이터 홀, 필로티, 로비 등 공동사용공간을 설명하고 입주 예정자들이 현장을 직접 둘러볼 수 있도록 했다.

회사 관계자는 “준공 후 입주자 사전점검 행사나 체험 행사 등은 있었지만 공사가 진행 중인 아파트 내부를 입주예정자에게 직접 공개하고 의견을 받아 시공에 반영한 것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1644-7700

김재영 기자 redfoo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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