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Dream]용인시 기흥구청앞 원룸 ‘미르반”··· 경전철서 도보 5분 거리

  • 동아일보

도시형 원룸


지하철 분당선과 용인경전철 환승역인 구갈역에서 도보 5분 거리에 있는 풀옵션 소형 도시형 원룸 ‘미르반’이 분양을 시작했다고 시행·시공사인 ㈜포멀이 밝혔다.

구갈역은 경기 용인시 기흥구청 앞 중심 상권에 위치해 유동 인구가 많고 8개 대학이 인접해 있어 임대 수요가 풍부한 지역으로 꼽힌다. 또 입지 주변에 소형 오피스텔이 드물어 희소성이 뛰어나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분양가는 4700만 원이며 보증금 500만 원, 월 50만 원의 임대 수익을 낼 수 있다. 대출을 받게 되면 2500만∼2700만 원대 실투자금으로 투자가 가능하다.

또한 토지 건물에 대해 일부 원룸텔에서 문제가 된 지분 등기가 아닌 개별 등기를 받을 수 있어 안정성이 보장된다. 지분 등기 방식일 경우 한 필지의 땅을 여러 사람이 공동으로 나눠 갖게 돼 한 명의 지분이 경매로 넘어가는 경우 나머지 소유자들도 자기 몫의 지분을 거래하기 어려워지는 등 재산권 행사에 제약이 생길 수 있다.

준공은 올 4월 초. 대형 미팅룸, 팩스, 복사기 등이 갖춰진 오피스룸과 바비큐 시설 등의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분당선 보정역에 있으며 신탁관리는 아시아신탁㈜이 맡고 있다. 1588-3261

김현진 기자 brigh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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