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형우 음악감독이 극찬한 국내 최초 혼성팝페라듀엣 ‘휴[HUE:]’

  • Array
  • 입력 2010년 12월 27일 10시 23분


얼마 전 모 방송사 예능프로에서 소개된 영화음악 ‘Nella Fantasia’는 전국적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음악감독인 엔리오 모리꼬네의 곡에 유명 팝페라가수 사라브라이트만이 노래를 불러 유명해진 ‘Nella Fantasia’는 영화 ‘Mission’의 OST로 유명한 곡이다. ‘Nella Fantasia’는 시네마 뮤직과 팝페라의 합성어인 시네페라라는 장르의 대표적 곡으로 꼽히고 있다.

이처럼 영화의 장면과 싱크로되는 감미로운 목소리에 자유로운 음역으로 듣는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하는 시네페라는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있다. 이런 가운데 최근 이 장르의 음악을 전문적으로 개척하려는 한 팝페라 가수가 있다. 바로 국내최초 결성된 혼성팝페라 듀엣 휴[HUE:]가 그들이다.

혼성 팝페라듀엣 휴[HUE:]는 혼성이라는 장점과 성악전공자 특유의 고급스럽고 파워풀한 발성과 음역 그리고 다양한 장르가 소화가능한 감성적인 발성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국내의 대표적인 팝페라 혼성듀엣이다.

휴[HUE:]는 한자의 쉴 휴(休)와 색채를 뜻한다. 지난 2005년 결성한 팝페라 듀엣 휴[HUE:]는 3년간의 준비 끝에 2008년 국내최초 혼성팝페라듀엣으로 데뷔했다. 이 후 최근까지 감미롭고 파워풀한 음악을 통해 관객들에게 안식과 휴식이라는 휴[HUE:]만의 색깔을 나타내왔다.

오직 라이브콘서트만의 활동을 통해 꾸준히 관객들에 의한 입소문으로 인지도를 구축한 듀엣 휴[HUE:]는 3장의 디지털싱글과 휴[HUE:]의 팬들이 제작한 비정규앨범 2장을 출시했다. 특히 그 중 드라마 이산의 주제가인 ‘약속’을 팝페라버전으로 편곡하여 불렀던 동영상이 온라인상에서 유명세를 타기 시작해, 싱글로 발표한 곡들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다.

휴[HUE:]는 현재 연간 150여회의 국내외공연을 소화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천의 바람이 되어”라는 곡을 한국어버전으로 불렀던 동영상이 유투브에 소개되어 주목을 받던 중 일본의 한 공연기획사로부터 제의를 받아 일본활동까지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다.

그 동안 일체의 방송활동을 하지 않고 오직 라이브콘서트로만 관객들과 만났던 듀엣 휴[HUE:]는 그들의 공연을 보게 된 관객들의 입소문에 의해 국내뿐 아니라 일본에서까지도 팬클럽이 결성되기도 했다. 일본 팬들은 최근 공연관람을 위해 일본에서 한국까지 단체관람을 올 정도로 휴[HUE:]만의 색깔에 매료되었다.

지금까지의 출시앨범들은 기존의 음악들을 새롭게 해석하여 더욱 휴[HUE:]만을 색감을 나타내어 왔다면 이번에 준비하는 첫 번째 정규앨범은 영화 의형제, 달콤한 인생, 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 로드넘버원등 국내의 유명 영화와 드라마, CF, 게임음악에서 참여 및 음악감독으로 활동해오고 있던 노형우씨와 함께 의기투합하여 만들게 되는 국내 최초의 시네페라 앨범으로 탄생하게 된다.

평소 자신의 음악적 감성을 보컬곡으로 만들어보고 싶었던 노형우씨는 영화음악의 멜로디구조는 대부분 기악곡으로 구성되어있고 그 특성상 멜로디라인이 넓은 음역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컬로 소화하기가 힘들어 마땅한 가수를 찾지 못하고 있었다.

이러던 중 우연히 유투브에서 영화 태극기 휘날리며의 OST중 에필로그 연주곡에 가사를 만들어 노래를 불렀던 듀엣 휴의 동영상을 보게 되었고, 휴와의 만남을 통해 음악적인 견해의 일치를 확인한 후 앨범제작을 결정하게 되었다는 후문이다.

현재 국내에서는 팝페라정기공연인 “크로스오버콘서트 예감”을 30여회째 매달1회씩 진행하고 있으며, 일본의 한 공연기획사와 함께 스미요시신사 콘서트등 정기공연을 기획 중에 있다. 더불어 이번에 제작될 시네페라앨범은 2011년 5월경 국내에 한정되지 않고, 국내 클래식레이블인 오디오가이를 통해 전세계의 13개국에서 동시에 발매될 계획이다.

문의: 팝페라듀엣 휴 홈페이지(http://www.duethue.com), 크로스오버콘서트 예감 홈페이지(http://www.hueyegam.com) 전화 (070-7579-3391)

<본 자료는 해당기관에서 제공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