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증권, 주식투자용 대출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0월 1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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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1일부터 주식투자 목적의 대출고객을 위해 ‘매매형 예탁증권담보대출’ 상품을 내놓는다.

이번 상품은 대출계좌에서 대출받은 금액을 주식투자의 목적으로 활용하면 연 5%의 금리로 대출해 준다. 대출 한도는 기존 5억 원에서 6억 원으로 늘렸다. 회사 측은 “이번 상품은 대출금이 출금되지 않아 자연스럽게 계좌의 담보력을 상승시키는 구조로 설계됐으며 이로 인해 회사가 부담해야 할 리스크가 감소하는 만큼 고객의 혜택으로 돌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은아 기자 ach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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