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연수, 취직에 큰 도움 안 된다”

동아일보 입력 2010-09-30 09:50수정 2010-09-30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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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 채용담당자 316명 조사..58.2% "변수 안 돼 " 기업 채용담당자들은 구직자의 해외연수 경험을 채용 과정에서 별로 중시하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취업포털 커리어가 채용담당자 31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지원자의 해외연수 경험을 참고만 한다는 응답자가 40.5%에 달했다.

특히 해당 경력이 입사에 전혀 영향을 끼치지 않는다고 답한 17.7%를 포함해 58.2%는 채용 심사에서 해외연수는 변수가 아니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다.

같은 조건이라면 해외연수 경험자를 우대한다(35.8%)거나 당락을 좌우한다(3.5%)고 답한 사람은 40%를 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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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수가 취업에 도움이 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로는 `연수 경험보다 실제 외국어 구사능력이 중요하기 때문'(49.4%)이라는 답변이 가장 많았다.

`학점 등 다른 요소에 비중을 더 두고 있어서'(46.8%), `무분별한 해외연수로 장점이 별로 없어서'(29.1%)라는 지적도 적지 않았다.

반면 많은 대학생들은 기업이 구직자의 해외연수 경험을 중요하게 여길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학생 742명을 대상으로 한 같은 설문조사에서 기업이 같은 조건이라면 해외연수 경험자를 우대할 것(59.0%)이라거나 해외연수가 당락을 좌우한다(11.9%)는 답변이 70.9%를 차지했다.

해외연수가 취업에 도움을 주느냐는 질문에 대해서도 74.6%가 어느 정도 도움이 된다거나 매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인터넷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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