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일제약, 휴대 간편한 신개념 ‘제로정’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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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9월 27일 14시 14분


근육통에 시달리는 골프마니아들에게 희소식이다. 삼일제약(대표이사 허강)은 최근 새롭게 선보인 근육 진통소염제 제로정(덱시부프로펜, 사진)이 골퍼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정제타입의 제로정은 파스처럼 냄새가 나거나 덕지덕지 붙이는 번거로움 없이 라운드 전후에 간편하게 복용만 하면 근육통을 줄이거나 없앨 수 있어 골퍼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는 것. 또 휴대와 복용이 간편해 골퍼들뿐 아니라 마라톤, 등산, 사이클 등의 스포츠 동호인들에게도 관심이 높다고 회사측은 밝혔다.

제로정은 덱시부프로펜 150mg으로, 6세 이상의 어린이부터 복용이 가능하며 의사의 처방전 없이 약국에서 구입이 가능한 일반의약품이다. 진통소염제의 성분인 이부프로펜에서 유효성분만 추출한 덱시부프로펜은 진통, 소염효과는 빠른 대신 부작용은 최소화시켰다는 게 회사측의 설명이다. 이부프로펜의 50% 용량만으로도 기존 의약품과 같은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나타나 획기적인 진통소염제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 회사 남상정 마케팅 차장은 “그동안 운동 전후 통증에 간편하게 복용할 수 있는 제품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소비자의 요구가 많았다”면서 “이러한 콘셉트와 시장 욕구에 맞춰 신제품을 출시하게 됐다”고 밝혔다. [자료 제공: 삼일제약]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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