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분양 2개월 연속 감소세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9월 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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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해양부는 7월 말 현재 전국 미분양 주택이 10만6464채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는 6월의 11만20채보다 3556채(3.2%) 감소한 수치로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미분양 주택이 10만 채 수준으로 떨어진 것은 2007년 11월(10만1500채) 이후 32개월 만이다.

한편 ‘악성 미분양’으로 분류되는 준공 후 미분양 주택도 5만485채로 전달보다 863채(수도권 76채, 지방 787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나성엽 기자 cpu@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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