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매시황]수도권-신도시 아파트 하락폭 다소 둔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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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8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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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거래 활성화 대책의 발표를 앞두었던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무덤덤하기만 했다. 경기 고양, 용인, 남양주 등 그동안 입주물량이 많았던 수도권과 신도시 아파트 값의 하락폭이 다소 둔화되기는 했으나 대책 발표에 따른 기대감은 크지 않았다.

29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0.07%)은 강동(―0.30%) 금천(―0.18%) 노원(―0.16%) 강남구(―0.09%) 등 순으로 하락했다. 관악, 마포, 서대문, 종로, 중구 등만 보합세를 이어갔다. 신도시(―0.06%)는 평촌(―0.10%) 분당(―0.06%) 일산(―0.06%) 산본(―0.02%) 중동(―0.02%) 순으로 내렸다.

황형준 기자 constant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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