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하반기 성장형 펀드 비중 확대”

  • 동아일보

올 하반기에는 성장형 펀드의 비중을 점진적으로 늘리되 박스권 장세를 대비해 일부 가치형 펀드와 테마형 펀드로 수익률을 보완하라는 조언이 나왔다.

현대증권은 1일 보고서를 내고 “하반기로 갈수록 경기확장과 더불어 평가가치(밸류에이션) 저평가가 해소되면서 주가가 올라가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시장의 불확실성이 지속된다면 상반기와 같은 박스권 장세도 예상되기 때문에 일부 가치형 펀드와 테마형 펀드로 보완하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하반기 국내 유망펀드 중 성장형은 신한BNPP좋은아침희망증권투자신탁1[주식](종류C), KB스타적립식증권투자신탁1(주식), 한국투자한국의힘증권투자신탁1(주식), 한국투자마이스터증권투자신탁1(주식)(A), 트러스톤칭기스칸증권투자신탁[주식]A클래스 펀드 등 5개가 꼽혔다.

가치형으로는 에셋플러스코리아리치투게더증권투자신탁-자1과 신영밸류고배당증권투자신탁(주식)A, 테마형으로는 알리안츠기업가치향상장기증권투자신탁[주식](C/A)과 현대현대그룹플러스증권투자신탁1[주식][A]이 추천됐다.

정혜진 기자 hyeji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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