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판매 렉서스 4종 리콜

국토해양부는 한국토요타자동차가 수입 판매한 렉서스 승용차 4종에서 조향장치 제어 프로그램 이상으로 핸들 조작 각도와 바퀴 각도가 일시적으로 맞지 않는 결함이 발견돼 자발적 리콜이 이뤄진다고 20일 밝혔다. 리콜 대상은 2009년 8월 18일부터 올해 5월 13일까지 생산된 LS460, LS460AWD, LS460L, LS600hL 모델 657대다. 해당 차량 소유자는 이달 21일부터 렉서스 딜러 서비스센터에서 제어장치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고, 리콜 전 결함을 고쳤으면 수리비를 보상받을 수 있다. 렉서스서비스센터 080-4300-4300

김용석 기자 nex@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