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주 빠른 ‘후분양 아파트’ 찾아볼까?

  • Array
  • 입력 2010년 5월 29일 15시 20분


코멘트

80%이상 지은 뒤 분양해 입주지연 우려 없어
서울 생활권인 ‘안양 석수 두산위브’ 인기 만점

최근 들어 입주시기가 빠른 후분양 아파트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후분양 아파트는 공정률 80% 이상 지은 뒤 분양하는 아파트로 공사지연으로 인한 피해를 사전에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또한 실제 거주할 집에 샘플하우스를 조성하기 때문에 조망, 평면설계, 마감재 등을 직접 확인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과 실제주택의 차이로 인한 분쟁 발생도 막을 수 있어 좋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입주를 앞두고 있어 한꺼번에 목돈을 내야 하는 부담도 있지만 전세 및 임대에 지불되는 기회비용을 줄일 수 있다”면서 “최근에는 후분양 아파트에 대해 계약금 등 금융조건을 완화해 주고 있어 좋은 기회로 내 집 마련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 분양 앞둔 후분양 아파트 어디 있나?

지난 14일 경기 안양시 석수동 내 두산건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 샘플하우스가 문을 열었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석수동 한신아파트를 재건축한 후분양 아파트로 오는 10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이 단지는 도심으로 통하는 대중교통망을 갖추고 있는데다 서울 출퇴근이 가능한 서울 생활권으로 꼽히면서 눈길을 끈다.

안양 석수역 두산위브는 지하 2층∼지상 18층 12개동 규모, 총 742가구 중 18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84㎡, 132㎡로 전체 가구 중 소형면적이 76%를 차지한다. 교통, 생활, 교육 등의 3박자를 갖춰 주거 만족도가 높은 아파트로 평가 받고 있다.

단지 바로 앞에는 지하철 1호선 석수역이 위치한 초역세권 아파트이며, 단지 옆으로 안양천이 펼쳐져 있다. 또 관악산과 성채산, 석수산이 단지를 감싸고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다.

또 실수요자들을 고려해 계약조건도 완화했다. 계약금 59㎡, 84㎡는 5%이며, 132㎡는 1000만원의 정액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현재 사전예약 접수 중이다.

분양문의: 1577-9744

<본 자료는 정보제공을 위한 보도 자료입니다.>
ⓒ donga.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