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광고주協, 27일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시상식’ 外

■ 광고주協, 27일 ‘소비자가 뽑은 광고상 시상식’
한국광고주협회는 27일 서울 여의도 CCMM빌딩에서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문화체육관광부와 공동으로 ‘제18회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삼성전자 로봇청소기 탱고’(제일기획 제작) 광고가 전파 부문 대상을, ‘대한항공 음식시리즈-밀라노·시즈오카·시안’(HS애드 제작)이 인쇄 부문 대상을 받았다.

■ 삼성경제硏, 연구기관 첫 유료회원 1만명 돌파
삼성경제연구소는 국내 경제연구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유료회원 1만 명을 돌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연구소에 따르면 4월 현재 연회비를 내고 동영상 및 고급 콘텐츠를 받아보는 유료회원은 1만468명이다. 이 가운데 삼성그룹 관계사 임직원은 전체의 23%인 2474명이었다. 이 연구소는 고급 정보에서 소외된 지방 중소기업으로 가입 대상을 확대하고, 모바일 서비스는 물론이고 해외시장 진출도 고려하고 있다.

■ 대성산업-스타우드, 쉐라톤호텔 위탁운영 계약
대성산업은 세계적인 호텔경영 전문회사인 스타우드와 22일 서울 중구 소공동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쉐라톤호텔 위탁운영 및 브랜드 사용’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대성산업 측은 “이번 계약 체결로 2011년 완공 목표로 서울 신도림동에 짓고 있는 ‘디큐브시티’에 특1급의 쉐라톤호텔을 입점시킬 수 있게 됐다”며 “객실 270개 규모의 이 호텔은 스타우드가 직접 운영하고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큐브시티는 대성산업이 건설 중인 복합단지로, 51층짜리 고층 아파트 2개 동과 41층짜리 쉐라톤서울 호텔 및 오피스 건물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