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동아일보]‘취업사관학교’ 商議인력개발원의 비결은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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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10년 1월 26일 03시 00분


취업의 비밀은 결국 ‘기술’에 있었다. 심화되는 취업난에도 불구하고 대한상공회의소 인력개발원에서 기술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2006년 이후 매년 94∼98%의 취업률을 보이고 있다. 고졸 학력이면 응시할 수 있지만 최근 대학을 졸업하거나 자퇴하고 이 기관을 찾는 사람도 부쩍 늘었다.
박근혜-정몽준 하루 걸러 ‘말펀치’ 대결

세종시 원안 고수를 외치는 한나라당 박근혜 전 대표와 세종시 해법을 놓고 토론을 벌이자는 정몽준 대표의 공방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정부가 27일 세종시 수정안을 입법예고할 경우 전현직 대표의 ‘핑퐁 공방’은 더욱 거칠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세종시 정국의 주도권을 둘러싼 한판 승부의 끝은 어디일까.
탈북자 심리상담사 된 탈북 3인


25일 전국에 배치된 탈북자 전문상담사 30명 중 7명은 탈북자 출신이다. 죽을 고비를 수차례 넘기면서 생긴 정신적 충격, 북한 말투에 대한 콤플렉스, 사회 부적응으로 좌절감을 겪었던 이들이다. 다른 탈북자들의 상처를 치유하는 해결사로 나선 탈북자 출신 상담사 3명을 만나봤다.
미얀마 “수치 여사 11월경 석방”

미얀마 민주화 운동의 지도자인 아웅산 수치 여사(사진)가 과연 20년 만에 치러지는 미얀마 총선에 참가할 수 있을까. 미얀마 정부는 최근 20년간 14년을 구금상태로 지내온 수치 여사를 11월경에 석방할 방침을 밝혔다. 총선이 끝난 후에나 가능한 생색내기용 석방이 아닐지….
TV예능프로 천편일률 ‘이슈 메이킹 공식’

“저 사실, 상대 배우와 사귀었어요.” 최근 예능 프로그램들은 연예인의 과거 연애사, 이상형, 성형 고백 등 신변잡기 발언을 방송에서 이끌어 내고, 이를 다시 인터넷에서 이슈화하며 확대 재생산하는 방식으로 시청률 띄우기에 나서고 있다. 예능 프로그램의 천편일률적인 이슈 만들기 공식을 들여다봤다.
슈퍼볼, 뉴올리언스 對인디애나폴리스

북미프로미식축구리그(NFL) 최강자를 가리는 슈퍼볼의 패권이 뉴올리언스 세인츠와 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대결로 압축됐다. 뉴올리언스의 드루 브리스와 인디애나폴리스의 페이턴 매닝은 NFL 최고의 쿼터백으로 평가된다. 둘이 펼치는 야전사령관 대결에 슈퍼볼의 승패가 갈릴 것으로 보인다.
빌 게이츠 “개도국 어린이 도웁시다”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기부금이 가난과 질병에 시달리는 개발도상국 어린이들의 삶에 영향을 미친다? 빌 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 회장이 선진국들이 개발도상국을 위한 백신 기금에서 기후변화 지원 목표인 1000억 달러의 1%만 떼어 가도 어린이 70만 명이 치료받지 못한 채 죽을 수 있다고 경고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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