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한강신도시 3순위서 대부분 마감

  • 동아일보
  • 입력 2010년 1월 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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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미안 한강신도시 1.6대 1

김포한강신도시 동시분양 아파트가 일부 소형 평형을 제외하고 대부분 3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1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김포한강신도시에 분양한 ‘래미안 한강신도시’는 3순위 청약 결과 모두 577채(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924명이 신청해 평균 1.6 대 1의 경쟁률을 나타내며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또 호반건설의 ‘한강신도시 호반베르디움’은 모두 1575채(특별공급 제외)에 1894명이 신청해 평균 1.2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6개 주택형 중에서 4개 주택형은 마감됐고 59.94m²형(이하 전용면적)과 59.93m²형 등 2개는 각각 23채와 45채가 미달됐다. 가장 경쟁률이 높았던 주택형은 59.98m²로 43채 모집에 94명이 신청해 2.18 대 1을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30, 31일 청약신청을 받은 중흥건설의 ‘중흥S-클래스 리버티’ 임대아파트는 1434채 모집에 2순위까지 146명이 신청해 10%의 저조한 청약률을 보였다. 미달된 아파트는 4일 3순위 청약으로 넘어가게 됐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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