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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종부세 납세자 21만명… 작년의 절반
동아일보
입력
2009-11-26 03:00
2009년 11월 26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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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액도 56% 줄어
올해 종합부동산세 납세자가 지난해에 비해 절반 가까이 줄고 세액은 60%가량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세청은 25일 올해 종부세 납세자가 21만 명으로 지난해 41만2000명보다 20만2000명 줄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개인 주택분은 15만8000명으로 지난해(30만5000명)보다 48.2% 감소했다.
국세청 관계자는 “1가구 1주택자의 과세기준금액이 6억 원에서 9억 원으로 인상되고 주택 공시가격이 전년도에 비해 크게 하락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토지분 납세자도 과세기준 금액 인상과 토지공시가격 하락 등으로 7만 명(53.8%) 감소했다.
종부세 대상이 줄면서 세액도 크게 감소했다. 올해 부과고지 세액은 모두 1조235억 원으로 지난해 2조3280억 원보다 56% 줄었다. 이 가운데 주택분은 2416억 원으로 71.4% 감소했고 토지분은 7819억 원으로 47.3% 줄었다.
한편 국세청은 최근 올해 종부세 납세 의무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부 기간은 다음 달 1일부터 15일까지다. 납부할 세액이 200만 원 이하인 개인의 경우 신용카드로 낼 수 있고 납부할 세액이 500만 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분납도 가능하다.
길진균 기자 leo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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