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질경쟁력 우수기업]한국중부발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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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09년 11월 11일 03시 00분


‘인간-자연을 생각한다’… 2008 최우수 석탄화력발전소 선정

한국중부발전은 2001년 한국전력에서 분리된 발전 전문회사로 국내 발전량의 13%를 맡고 있다. 국내 최대 화력발전소인 보령화력본부를 비롯해 인천화력 서울화력 서천화력 제주화력 양양양수 등 6개 발전소를 운영GKS다. 보령·양양 소수력, 양양 풍력, 보령·제주·서천 태양광, 보령 연료전지 등 신재생 에너지 설비도 운영하고 있다.

올해 보령화력 3호기는 무고장 운전 신기록 3500일을 경신하며 10년 무고장을 눈앞에 두고 있다. 서울화력과 제주화력은 최근 28년 동안 한 건의 안전사고도 없었다. 이런 성과 덕분에 보령화력은 국내 환경 및 품질 관련 상을 잇달아 수상한 데 이어 해외 전문 언론으로부터 ‘2008 최우수 석탄화력발전소’로 선정됐다.

신재생에너지 분야에도 적극적이다. 태양, 바람 등을 이용한 친환경 발전 설비를 국내 10여 곳에 준공했으며 인천시와는 세계 최대 규모의 강화조력발전소 건설을 추진하고 있다.

정창길 사장 직무대행
정창길 사장 직무대행
해외 활동도 활발하다. 인도네시아와 레바논에서 화력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필리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등에서는 친환경 발전 사업을 펼치고 있다.

한국중부발전은 ‘인간과 자연을 먼저 생각한다’는 기업 이념에 따라 친환경 에너지와 품질안전에 주력하며, 세계 톱10 발전회사를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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