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과컴퓨터,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 진출
한글과컴퓨터가 모바일 앱스토어 시장에 뛰어들었다. 한글과컴퓨터는 23일부터 오피스 소프트웨어 ‘싱크프리’의 모바일 버전인 싱크프리 모바일-안드로이드 에디션을 구글의 스마트폰용 오픈마켓인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판매하기로 했다. 안드로이드 전용 싱크프리 프로그램은 워드, 엑셀, 파워포인트, PDF 파일을 읽을 수 있으며 구글에서 무료로 서비스하는 웹 기반 오피스 프로그램인 ‘구글독스’에 접속해 문서를 읽거나 공유할 수도 있다. 이와 함께 한글과컴퓨터는 스마트폰 시장 공략을 위해 싱크프리를 인도의 하이얼텔레콤, 프랑스 아코스사의 멀티미디어 단말기에 공급하는 계약을 맺었다.
■현대 신형 쏘나타 1호 주인은 배우 장동건 씨
현대자동차는 신형 ‘쏘나타’ 1호차를 영화배우 장동건 씨에게 22일 서울 종로구 계동 사옥에서 전달했다고 23일 밝혔다. 현대차는 “쏘나타와 장 씨는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라는 점에서 닮았다”며 “22일까지 신형 쏘나타 계약 물량이 약 3만7000건”이라고 설명했다. 1호차를 받은 장 씨는 “운전면허증을 따고 처음 몰았던 차가 쏘나타II여서 애정이 남다르다”고 말했다.
■중기청, 중소형 슈퍼마켓 서비스 교육
중소기업청은 대기업슈퍼마켓(SSM)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의 중소형 슈퍼마켓을 돕기 위해 약 3만 명의 점포 주인과 종업원에게 10월 8일부터 연말까지 무상으로 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교육은 지역별 순회 강의, 현장 방문, 인터넷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 및 관련 문의는 중소기업청 콜센터(국번 없이 1357) 또는 소상공인진흥원(042-363-7731∼5)으로 하면 된다.
■백세주, 남북 이산 상봉행사 만찬주로
백세주가 26일 금강산에서 열리는 17차 남북 이산가족 상봉행사 만찬주로 채택됐다. 국순당은 이번 이산가족 상봉장에 백세주를 비롯해 백세주 담, 자양백세주 등 세 가지 종류의 제품을 제공한다고 23일 밝혔다. 국순당 관계자는 “남북 이산가족 상봉 대상자가 대부분 70세 이상 고령자여서 우리 음식과 잘 어울리는 고급 한방주를 협찬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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