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투데이]SH&C생명, 카디프생명으로 사명 변경 外

  • 입력 2009년 9월 5일 02시 51분


SH&C생명이 1일부터 카디프생명으로 사명을 바꾸고 새롭게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6월 말 BNP파리바 어슈어런스와 신한금융지주가 새로운 지분구조의 합작 계약을 한 데 따른 것이다. BNP파리바의 보험사인 카디프는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방카쉬랑스 전문 보험사로 세계 주요 100대 은행 가운데 35개 은행과 제휴를 맺고 있다. 카디프생명 측은 기존 고객에 대한 서비스는 변함이 없다고 설명했다. 에르베 지로동 사장은 “지난 7년간 합작회사로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제휴 관계를 확대하고 방카쉬랑스 전문가의 입지를 강화하며 한국 시장을 개척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레미콘공업협동조합聯 ‘품질향상 세미나’

한국레미콘공업협동조합연합회는 4, 5일 충북 충주시 동량면 충주호리조트에서 ‘2009년 중소레미콘업체 품질향상 세미나’를 연다. 지식경제부와 한국표준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업계 관계자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실공사 방지와 레미콘 품질관리 개선 대책 등을 집중 논의한다.

■대한항공, B777-300ER 항공기 뉴욕노선 추가 투입

대한항공은 명품이라 불리는 B777-300ER 항공기를 최근 1대 더 도입해 인천~미국 뉴욕 노선에 투입해 주 7일 운항 체제에 들어갔다고 4일 밝혔다. B777-300ER는 기존 항공기보다 좌석 공간이 넓은 장거리용 항공기로 일등석 8석, 프레스티지석 56석, 이코노미석 227석 등 모두 291석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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