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연과 니켈은 완만한 가격 상승세를 이어가 아연은 하반기에는 t당 1350∼1650달러 수준, 니켈은 t당 1만2000∼1만3800달러 수준에 시세를 형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구리는 수요 감소와 중국의 추가 비축 중지로 하반기에는 t당 4500∼4700달러 선에서 거래될 것으로 전망된다. 알루미늄은 3분기에 t당 1350달러 선으로 조정을 거친 뒤 4분기에는 1600달러까지 완만한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측됐다.
김선우 기자 sublime@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