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주간 직전 금요일인 15일에는 300여 개 중소·벤처기업이 참여하는 ‘일자리 박람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사가 시작된다. 일자리 박람회는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중소기업중앙회 회관에서 열린다. 중기중앙회가 신한은행과 제휴해 펼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에서 중소기업이 정규직 직원을 채용하면 1명당 첫 해 연봉을 최대 1200만 원까지 지원해준다. 지원 기금은 신한은행 임직원의 급여 반납금으로 조성했다.
이 밖에 18일 ‘중소기업 녹색성장 선언식 및 정책 심포지엄’, 22일에는 청와대에서 대통령과 중소기업인의 대화 자리도 마련됐다.
주성원 기자 swo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