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실적 “흑자 전환” 전망 잇따라

  • 입력 2009년 4월 16일 02시 58분


지난해 4분기(10∼12월) 최악의 실적을 낸 삼성전자가 올 1분기(1∼3월)에는 흑자로 돌아설 것이라는 증권사 보고서들이 잇따라 나오고 있다. 삼성전자에 대한 이 같은 긍정적 전망은 국내 기업의 전반적인 실적 개선에 대한 기대감으로 이어지고 있다.

대신증권 반종욱 연구원은 15일 “삼성전자가 휴대전화 부문 수익성 회복으로 1분기 490억 원의 영업이익을 낼 것으로 추정된다”며 목표주가를 70만 원으로 상향조정했다. 앞서 10일 HMC투자증권의 노근창 연구원도 “삼성전자의 실적을 좌우하는 마케팅 비용이 크게 감소할 것”이라며 삼성전자가 1분기 250억 원의 영업이익 흑자를 낼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재동 기자 jarret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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