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제네시스 加서도 올해의 차

  • 입력 2009년 2월 13일 03시 03분


현대자동차 ‘제네시스’가 북미지역 ‘올해의 차’ 수상을 석권했다.

현대차는 11일(현지 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2009 캐나다 국제 오토쇼’에서 ‘캐나다 올해의 차’로 제네시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종합평점 803점으로 최종 후보에 오른 마쓰다 ‘마쓰다6’(802점)와 도요타 ‘코롤라’(752.4점)를 제치고 최고의 차로 뽑혔다.

캐나다 자동차 기자협회(AJAC) 소속 기자단은 매년 캐나다 시장에 출시된 신차 및 부분변경 모델을 대상으로 ‘캐나다 올해의 차’로 선정한다.

이로써 제네시스는 지난달 미국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2009 북미 국제오토쇼’에서 ‘북미 올해의 차’로 등극한 데 이어 2관왕에 올랐다.

강혜승 기자 fineday@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지금 뜨는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