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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9년 1월 6일 03시 0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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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는 8∼11일 미국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전시회 ‘CES 2009’에서 무게가 17kg(46인치)인 ‘삼성 LUXIA 발광다이오드(LED) TV’(사진)를 공개한다고 5일 밝혔다.
같은 크기의 기존 TV가 20∼25kg이었던 것과 비교해 무게가 크게 줄었고, 특수 와이어를 이용해 액자처럼 손쉽게 벽에 걸 수 있다. 삼성 측은 30분 이상 걸리던 설치 시간이 10분으로 줄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전시회에서 초경량 TV와 함께 세계에서 가장 얇은 39mm 두께의 블루레이 플레이어와 블루레이 일체형 홈시어터 신제품도 공개한다.
홍석민 기자 smh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