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인도 가전-무선법인 통합

  • 입력 2008년 11월 26일 03시 02분


삼성전자는 그동안 별도로 운영되던 인도 내(內) 가전사업 법인과 무선사업 법인을 통합했다고 25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인도에서 가전사업 담당 법인 SIEL과 별도로 2006년 휴대전화 사업을 전담하는 법인인 STI를 설립해 운영해 왔다.

회사 관계자는 “현지 휴대전화 사업이 어느 정도 자리를 잡은 만큼 가전사업과의 통합 운용을 통해 비용 절감은 물론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창덕 기자 drake00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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