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대투-IB증권 합병 인가

  • 입력 2008년 11월 22일 02시 59분


금융위원회는 21일 정례회의를 열어 하나금융지주 자회사들인 하나대투증권과 하나IB증권의 합병을 인가했다. 이번 합병은 하나대투증권이 하나IB증권을 흡수 합병하는 형태로 이뤄지며 합병 기일은 30일이다.

하나대투증권은 1810명의 임직원과 129개의 점포를 확보하고 있고 하나IB증권은 222명의 임직원과 1개 본점으로 이뤄져 있다. 이번 합병으로 국내 영업 증권사 수는 61개로 줄어든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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