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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10월 31일 12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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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는 또 같은 기사에서 '현대차 윤여철 사장이 기획조정총괄 사장으로 발령났다'고 한 부분에 대해서도 "윤 사장은 노무총괄 사장으로 이미 발령이 난 사항으로 보도 내용이 사실이 아니다"고 부인했다.
이와 함께 임원 직급체계 및 조직 개편 등에 대해서도 "전혀 검토된 바 없다"고 밝혀 이 기사의 주요 보도내용이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설명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특히 경영진의 인사와 관련된 내용을 제대로 확인하지 않고 보도해 혼선을 초래한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황진영기자 buddy@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