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SK브로드밴드 신입사원 채용

넥슨 등 게임업체도 잇따라

통신, 게임업체 등 정보기술(IT) 업계가 잇따라 하반기(7∼12월) 신입사원 채용에 나서고 있다.

28일 취업포털 인크루트에 따르면 KT는 다음 달 6일까지 경영기획, 미디어, 마케팅, 기술기획, 고객컨설팅, 망 운용 등 분야에서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전 학년 평균 B학점 이상, 토익 성적은 700점 이상이어야 지원할 수 있다.

SK브로드밴드는 다음 달 5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비즈매니지먼트, 마케팅, 세일즈 등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학력, 성별, 연령, 전공 등의 자격 제한이 없으며, 모집분야 관련 자격증 소지자와 인턴십 경험자를 우대한다.

엔씨소프트, 넥슨, 모토로라코리아 등도 게임개발, 게임사업 등 분야에서 다음 달 중순까지 대졸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넥슨과 모토로라코리아는 30일까지 원서를 접수하고, 엔씨소프트는 다음 달 9일 원서 접수를 마감한다.

조용우 기자 woogij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