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8월 20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올해 대졸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지역은 서울, 최근 5년간 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은 지역은 울산인 것으로 조사됐다.
채용정보업체 잡코리아는 자사(自社)의 연봉통계 사이트에 등록된 ‘4년제 대학 졸업자의 입사 첫해 연봉’을 지역별로 분석한 결과 서울이 평균 2593만 원으로 가장 높았다고 19일 밝혔다.
이어 경기(2583만 원), 울산(2532만 원), 경남(2461만 원), 인천(2366만 원), 경북(2359만 원), 충북(2330만 원) 등이 전체 평균인 2324만 원보다 높았다.
한편 2004∼2008년 5년간 연봉 상승률이 가장 높았던 지역은 연평균 6.2%씩 오른 울산으로 나타났다. 경남(5.6%), 서울(5.5%), 대구와 광주(각각 5.3%), 부산(5.2%), 경기(5.1%)가 뒤를 이었다.
한우신 기자 hanwshi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