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T“통신 결합상품 가입자 평균 24% 요금 줄어”

  • 입력 2008년 7월 16일 03시 01분


LG텔레콤은 이달 1일 LG파워콤과 함께 내놓은 ‘휴대전화+초고속인터넷’ 통신 결합상품인 ‘LG파워투게더 할인’에 가입한 가구가 월평균 24%의 가계 통신비를 절감할 수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5일 밝혔다.

LG텔레콤은 이 결합상품에 가입한 1528가구를 대상으로 이달 말 예상 통신비를 분석한 결과 3인 가입 가구는 지난달 요금보다 25%를, 4인 가입 가구는 33%를 각각 절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LG파워투게더 할인은 LG파워콤 초고속인터넷 가입 가정에 LG텔레콤 가입자가 있을 경우 가입자 수에 따라 인터넷 요금과 휴대전화 기본료를 각각 10∼50% 할인해 주는 요금제다.

김용석 기자 nex@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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