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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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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포럼은 ‘녹색 아시아, 변화를 통한 공동 번영’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최 회장은 이사(理事) 자격으로 포럼 전반에 참여한다고 SK가 9일 밝혔다.
특히 최 회장은 12일 열리는 개막식에서 후진타오(胡錦濤) 중국 국가주석을 비롯해 케빈 러드 호주 총리, 프레드리크 레인펠트 스웨덴 총리 등 10개국 정상과 함께 ‘아시아의 화합과 공동 번영’을 주제로 축사를 할 예정이다.
이번 포럼에는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과 미샤엘 트레쇼브 에릭손 회장, 이윤우 삼성전자 부회장 등 50여 개국, 2000여 명의 정재계 인사가 참여한다.
보아오포럼은 2002년 아시아권 국가들이 아시아 지역의 공동 번영을 모색하기 위해 설립한 것으로 ‘아시아의 다보스포럼’으로 불린다.
차지완 기자 cha@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