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증시 폭락… 5.5% 떨어져 3,413.91

  • 입력 2008년 4월 10일 02시 59분


중국 증시가 기업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폭락했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9일 전날보다 198.63포인트(5.50%) 떨어진 3,413.91로 마감했다.

중국 증시는 최근 4일간 그동안의 과도한 하락에 대한 반등으로 크게 올랐으나 이날 1분기(1∼3월) 상장사 순이익 증가율이 20%로 기대에 못 미칠 것으로 예상되면서 실적 악화에 대한 우려감으로 추락했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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