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8-04-03 03:002008년 4월 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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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 노조는 2일 “산은이 노조를 배제한 채 일방적으로 매각 일정을 추진하는 것을 반대하기 위해 7일부터 이틀간 파업 찬반투표를 통해 파업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다.
노조는 “노사가 참여하는 공정한 매각 절차를 산은에 요구한다”며 “요구가 수용되지 않으면 총파업 투쟁을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송진흡 기자 jinhup@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