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8년 3월 4일 02시 59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올해 창업을 준비 중이라면 ‘친환경, 퓨전, 가격파괴’ 등을 주목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창업 컨설턴트 및 창업 전문가 104명을 대상으로 ‘올해 소상공인 창업 트렌드’를 설문 조사한 결과 ‘친환경, 웰빙 관련 업종’(21.9%)이 1순위로 꼽혔다고 3일 밝혔다.
이 부문 관련 업종으로는 친환경 과일 및 신선식품 전문점, 유기농식품 판매점, 웰빙 관련 음식점, 실내 환경 개선 전문점 등이 있다.
이어 급속한 소비패턴 변화에 따른 ‘모던화와 퓨전화’(15.0%), 소비 심리 위축을 타개할 ‘가격파괴’(14.1%)가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 밖에 ‘외국어 및 교육 관련 산업’ ‘실버, 영·유아산업’ ‘펀(fun), 조이(joy) 관련 시장’ ‘여성, 독신자 등을 대상으로 한 서비스업’ 등도 창업 7대 트렌드에 포함됐다.
박형준 기자 lovesong@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