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사립학교에서 정규 수업하는 겨울방학 영어캠프

  • 입력 2007년 11월 7일 14시 51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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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동안 해외에서 진행되는 영어캠프에 참가하는 초등학생에서부터 영어권 어학연수를 떠나는 성인에 이르기까지 어학연수지역을 선택하는데 있어서 미국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한다. 이유는 미국은 명실공이 세계경제의 중심으로 미국식 영어의 효용이 가장 높다고 여기며, 사람들은 은연중에 ‘미국에 가야만 『미국식 표준영어』를 제대로 배울 수 있다.’고 인식하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미국의 모든 지역에서 표준영어를 공부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넓은 국토에 다양한 인종이 뒤섞인 미국에서 표준어의 정의를 내리기란 쉽지 않다. 미국의 영문학자들은 미국의 표준어에 가장 가까운 지역으로 ‘미드웨스턴(Mid-Western)’을 지목한다. 이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앵글로색슨계 미국인들이 사용하는 영어를 미국영어의 표준으로 보는 견해가 많다. 이곳은 미국의 중북부 오대호 부근에 위치한 미시간, 오하이오, 인디아나, 일리노이, 미네소타, 위스콘신 등을 주축으로 이들 주의 서남쪽에 인접한 몇 개주를 포함한 지역이다.

최근 프레버유학에서 미국의 대표적인 표준어 사용지역인 미시간 주 사립학교에서 현지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받는 겨울방학 영어캠프를 실시하여 학부모들의 관심이 뜨겁다.

10년째 해외 영어캠프와 조기유학을 전문적으로 진행해 온 ㈜프레버유학(구 삼성유학넷 www.pravedu.com)에서 이번 겨울방학 때 ‘조기유학 체험형 영어캠프’ 4주 과정과 8주 과정을 실시한다. 미시간 주 디트로이트 외곽의 중산층 미국인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하면서 인근에 위치한 명문사립학교에서 미국 학생들과 함께 정규수업을 받게 된다. 방과 후에는 영어 집중교육과 수학과외 수업까지 병행한다. 프레버 영어캠프는 방학 동안에 단기 영어연수에 목적으로 기획되었다. 하지만 더 나아가 앞으로 미국 조기유학을 생각하고 있는 학생들이 실제와 유사한 환경을 체험해 봄으로써 적응력을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좋은 경험이 된다. 또한 캠프참가 후 조기유학으로 연계가 가능하다.

미국진출을 위한 인적 네트워크 형성 기회

프레버유학의 김창수 실장은 “미국 조기유학을 계획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표준 미국영어를 익히는 것은 물론 중상류층 미국인 가정문화를 접할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홈스테이에 동참하게 되는 미국인 가정들은 한국에 대한 관심을 갖고, 한국인과의 교류를 원하는 가정들 가운데 엄격한 기준에 의해 선별됐다”고 밝혔다.

김 실장은 “홈스테이 가정이 단순히 캠프기간동안의 단기 하숙집에 그치지 않고 향후 참가 학생들의 가족이 미국에 진출할 때 좋은 협력자 가 될 수 있도록 인적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레버유학은 오는 2008년 겨울영어캠프를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미국 미시간 주 영어캠프 외에도 뉴질랜드 오클랜드에서 4주와 8주 과정 그리고 필리핀의 바기오와 다스마리나스에서 각각 4주와 6주 과정을 현재 모집 중이다. 또한 방학 동안에 영어캠프에 참가한 후 바로 조기유학을 원하는 초중 생들을 위한 ‘관리형 집중영어 과정’ 12주와 24주 과정을 동시에 진행하고 있다.

문의┃㈜프레버유학(www.pravedu.com) ℡. 1577-0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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