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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7년 7월 12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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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아시아나 측은 “박 회장이 2005년 4대 한중우호협회 회장으로 취임한 이후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원자바오(溫家寶) 총리 등 중국 주요 인사의 한국 방문 때 민간 외교 사절로 활동하고 중국 전문가 초청 강연회와 한중수교기념음악회 등 양국 우호 증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중한우호협회로부터 상을 받게 됐다”고 설명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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