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입력 2007년 2월 14일 02시 58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우리은행은 13일 서울 중구 명동 본점에서 ‘2007년 인력 채용전략’을 주제로 세미나를 열고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이를 위해 국사편찬위원회의 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언어문화연구원의 국어능력인증시험, 한자교육진흥회의 한자자격시험 등을 활용할 계획이다.
이경희 우리은행 인사(HR)운용팀 부장은 “국사와 국어 실력을 통해 올바른 국가관을 갖춘 지원자에게 서류전형 때 가점을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우리은행이 한자 문화권인 중국 베트남 등에서 아시아 글로벌 은행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한자 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해졌다”고 덧붙였다.
김선미 기자 kimsunmi@donga.com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