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충북 ‘대학 찰옥수수’ 겨울에도 맛본다

  • 입력 2007년 1월 19일 06시 50분


충북 괴산 군자농협 장연지소가 지역 특산품인 ‘대학 찰옥수수’를 한겨울에 내놨다.

장연지소는 지난해 수확해 냉동 보관 중인 13만 개의 찰옥수수를 장연 대학 찰옥수수 작목반과 함께 판매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냉동 대학 찰옥수수는 삶은 옥수수를 영하 40도에서 급랭한 뒤 영하 20도의 저장고에서 진공 포장 상태로 보관한 것. 가격은 21개들이 한 상자에 2만5000원(택배비 제외).

강인호(51) 작목반장은 “끓는 물에 15분 정도 넣었다 먹으면 갓 수확했을 때의 맛을 느낄 수 있다”고 말했다.

대학 찰옥수수는 장연면 방곡리가 고향인 최봉호 전 충남대 농대 교수가 1991년 고향을 위해 개발한 신품종. 장연 연농1호가 원래 품종명이지만 대학에서 개발하고 종자를 보급한다고 해 ‘대학 찰옥수수’로 불린다. 차지고 고소하며 알껍질이 얇아 이 사이에 끼지 않고 달라붙지 않는 게 특징이다. 문의 043-832-7331

장기우 기자 straw825@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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