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테크 특집]눈여겨보세요/현대다이렉트 자동차보험

  • 입력 2006년 12월 20일 0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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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하이카다이렉트는 온라인 자동차 보험 판매에 주력하고 있다. 회사 이름과 같은 상품명을 내세워 올해 4월부터 판매를 시작했다.

이 회사가 내세우는 장점은 저렴한 보험료. 기존 오프라인 보험사보다 평균 17%가량, 특히 20∼40대 운전자는 최대 35%까지 보험료가 저렴하다는 것이 회사 측 설명이다. 온라인 자동차 보험에 가입하면 사후처리에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걱정하는 소비자가 있다는 점을 감안해 사후처리 차별화에도 신경을 쓰고 있다.

전국 542개 하이카프라자 출동점을 활용해 고객 요청이 있으면 10분대에 출동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출동점 수는 모회사인 현대해상과 같은 수준이다.

보상처리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보험업계 최초로 대인 담당자 전결기능을 부여했다. 가벼운 부상일 때는 500만 원까지, 중상일 때는 1000만 원 내에서 보상직원이 판단해 보험금을 바로 지급하는 제도다. 또 차량소액전담파트를 운영 중이다. 50만 원 이하 보험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상품은 소비자의 생활형태와 연령에 따라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전화(1577-1001) 및 홈페이지(www.hicardirect.com)를 통해 가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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