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中企 해외 공동물류센터 지원

KOTRA 대구경북무역관은 물류비 부담으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해외공동물류센터’ 사업 참가 신청을 받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참가 업체는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캐나다 토론토, 네덜란드 로테르담, 중국 청두(成都) 등 8개 해외 거점 지역의 공동물류센터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창고관리, 배송 등 물류 서비스를 받게 된다.

또 KOTRA의 해외 네트워크를 이용해 세관 통과와 법률문제에 대한 도움을 받고 판매 및 홍보업무를 지원받게 된다.

참가비는 업체 당 125만∼360만 원이지만 대구시는 참가비의 50%, 경북도는 전액을 지원한다.053-383-8444

최성진 기자 choi@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