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두산주류BG에서 6일 선보이는 20도짜리 소주 ‘처음처럼’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새로운 참이슬은 은이 부착된 대나무숯으로 주조용수를 여과시키는 ‘은함유 죽탄여과공법’을 사용해 맛이 이전보다 부드러워졌다고 진로는 설명했다.
또 상표에 특수잉크를 사용해 일정온도(10도 이하)가 되면 두꺼비 형상이 파란색으로 바뀌는 게 특징이다.
참이슬은 1998년 시판 이후 지난해까지 93억 병이 팔렸으며 올 4월경엔 100억 병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김상수 기자 sso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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