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거래소시장 시가총액은 500조2470억 원을 기록했다.
1993년 11월 9일 100조5640억 원으로 100조 원을 넘어선 후 12년 만에 500조 원 고지에 올라선 것.
이날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05포인트(1.23%) 오른 1,075.48로 마감했다. 이는 1994년 11월 29일(1,081.26) 이후 10년 7개월여 만에 가장 높은 것이다.
코스닥시장 시가총액은 48조1120억 원으로 집계됐다.
김광현 기자 kk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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