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5-01-23 17:422005년 1월 23일 17시 4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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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코오롱에 따르면 이 회사는 최근 노동부에 정리해고 신청과 함께 제출한 ‘고용조정 계획서’에서 경기 과천시 본사와 경북 구미 김천 경산 공장의 전체 직원 가운데 1182명을 2월 말까지 줄이겠다고 밝혔다.
코오롱은 지난해 12월 이후 4차례의 희망퇴직을 받고 비(非)핵심 공정을 분사시켜 878명이 이미 퇴사했으며 나머지 304명에 대해 이번에 정리해고 신청을 냈다.
박중현 기자 sanjuc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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