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내기株 첫날 시가총액 1000억 넘는 곳 잇따라

  • 입력 2005년 1월 20일 17시 2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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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주가가 오르면서 새로 등록한 기업의 몸값이 치솟고 있다. 코스닥증권시장은 신규 등록 첫날 시가총액(발행주식 수를 당일 주가로 곱해 산출)이 1000억 원을 넘는 기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등록 첫날인 4일 상한가를 기록한 액정표시장치(LCD) 장비업체인 미래컴퍼니의 시가총액은 1237억 원에 이르렀다. 완구업체인 손오공의 시가총액도 등록 첫날인 7일 1790억 원을 기록했다.

홍수용 기자 legma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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