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성 임직원 성금 2억

  • 입력 2004년 12월 22일 17시 5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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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22일 조석래(趙錫來) 회장과 임직원 일동 명의로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이웃돕기 성금 2억 원을 전달했다.

조 회장은 “노력의 결실을 주변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것이 사회의 한 구성원인 기업의 사회에 대한 책임”이라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희망을 전달하고자 나눔 문화에 동참했다”고 말했다. 한편 효성은 본사가 위치한 서울 마포지역의 ‘독거(獨居) 노인’을 돕기 위해 그룹차원에서 임직원들의 12월 급여 중 1%를 기부하도록 하는 ‘1% 나눔 운동’을 벌이고 있다. 또 27일에는 본사 전 임직원이 단체헌혈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극인 기자 bae2150@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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