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라다이스복지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 입력 2004년 12월 4일 00시 07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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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서울 중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왼쪽부터 정원식 복지재단 이사장, 박병룡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송정숙 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 제공 파라다이스복지재단
3일 서울 중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파라다이스복지재단 창립 10주년 기념식. 왼쪽부터 정원식 복지재단 이사장, 박병룡 복지재단 상임이사,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 김득린 한국사회복지협의회 회장, 송정숙 전 보건복지부 장관. 사진 제공 파라다이스복지재단

파라다이스복지재단(이사장 정원식·鄭元植) 창립 10주년 기념식이 3일 오후 서울 중구 소피텔 앰배서더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복지재단은 파라다이스그룹이 장애아동에 대한 전문적인 지원을 위해 1994년 설립한 공익재단. 장애아동 교육용 소프트웨어 개발과 무상보급, 비인가 장애인을 위한 무료 치과진료, 몽골 케냐 등 저개발국가의 특수교육 지원에 힘을 써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김성재(金聖在) 회장, 성공회대 김성수(金成洙) 총장, 국립재활원 서광윤(徐光倫) 박사 등 국내의 장애·복지관련 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복지재단은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김득린(金得麟) 회장과 김용준(金容俊) 전 헌법재판소장, 복지재단 박병룡(朴炳龍) 상임이사 등에게 장애인 복지를 위해 애써온 공로로 특별공로상을 수여했다.

신수정 기자 crystal@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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