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車 내년말 나온다

  • 입력 2004년 6월 27일 18시 16분


하이브리드 자동차가 이르면 내년부터 국내에서도 판매될 전망이다.

하이브리드 자동차란 기존의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해 연료 소비량과 배출 가스를 줄인 차세대 차량이다.

현대자동차는 “2005년 하반기경 베르나의 후속 모델로 ‘MC’(프로젝트명)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시장에 내놓고 대량생산에 들어가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현대차는 또 올해 하반기 소형차인 클릭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시험 생산한 뒤 환경부에 관용 차량으로 납품하고, 내년 하반기에는 ‘MC’와 클릭의 하이브리드 차량을 동시에 판매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클릭 하이브리드 자동차는 국내 자동차 제조회사에서는 처음 상용 모델로 설계됐으며 ‘MC’는 국내 회사가 처음으로 양산하는 하이브리드 모델이 될 전망이다.

현대차는 앞으로 3년간 친환경 차량 개발 분야에 1조원을 투자해 후발 주자의 한계를 벗어난다는 전략이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하이브리드 자동차 : 기존의 휘발유 엔진과 전기 모터를 함께 사용해 연료 소비량과 배출 가스를 줄인 차세대 친환경 차량이다. 충전지를 이용하는 전기자동차와 화석연료를 이용하는 기존 자동차의 중간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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