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쎄라토 유로’ 시판

  • 입력 2004년 6월 15일 17시 41분


코멘트
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전시장에서 지붕이 차체 뒤쪽 끝까지 연장된 해치백 모델 ‘쎄라토 유로’를 선보였다. 변영욱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전시장에서 지붕이 차체 뒤쪽 끝까지 연장된 해치백 모델 ‘쎄라토 유로’를 선보였다. 변영욱기자
기아자동차는 15일 지붕이 차체 뒤쪽 끝까지 연장된 ‘쎄라토 유로’를 시장에 내놓았다.

쎄라토 유로는 지난해 11월 나온 쎄라토의 골격에 유럽식 해치백 스타일을 가미한 모델이다.

쎄라토 유로는 탑승객이 다칠 수 있는 위험을 줄인 저폭발압 에어백 등 전방위 안전 시스템을 적용해 미국 고속도로교통안전국(NHTSA)으로부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5개를 획득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좌석 옆에는 커튼 에어백이 장착됐다.기아차는 쎄라토 유로의 보증 기간을 ‘구매 후 10년 또는 주행거리 15만km’로 결정했다.

국내 판매가격은 1.5 CVVT SLX 모델이 1092만원, GOLD 모델이 1151만원, 2.0 CVVT GOLD 모델이 1287만원이다.

정위용기자 viyonz@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 추천해요

댓글 0

지금 뜨는 뉴스